▲(출처=뉴시스, 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이효리는 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에게 받은 팬레터를 공개했다.
노트를 찢어 쓴 편지에는 “언니! 정말 팬이에용!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마주치다니 정말 행복했어요. 학교가는 길 너무 지쳤는데 설레는 마음 받게 해주셔서 넘 감사해용! 언제나 응원할게요. 진심이에요! 마음이 두근두근해요! 요가 같이 하는 친구분들과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팬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전 국민이 알아보는 톱스타인 이효리가 지하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더 주목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