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 약 400만대에 미국 교통 당국이 안전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촉구한 에어백이 장착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에어백 사업 부문을 두고있는 두올이 반사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두올은 전 거래일 대비 8.32% 오른 403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웹사이트에 공개한 문서를 인용해 기아가 16년 동안 생산한 차량 약 400만대에 리콜 요청을 받은 ARC오토모티브의 에어백이 장착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달 NHTSA는 미국 테네시주 소재의 ARC오토모티브에 약 6700만개의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리콜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두올은 현재 현대자동차그룹에 원단 및 시트커버, 에어백을 납품하고 있는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이다. 에어백 사업 부문을 전문 사업분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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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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