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연 4.0% 특판

입력 2023-06-01 09:10 수정 2023-06-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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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판 기간동안 ‘코드K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을 선택해 가입하면 연 4.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받은 평균 금리가 1년 기준 연 3.45%다.

이번 특판은 5000억 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가입 가능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면 별도 제한이 없다. 카드이용, 급여이체 등 복잡한 조건 없이 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특판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판 시행과 별도로 금리 인상도 실시해 3개월, 6개월 상품에 대한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다. 3개월 이상 6개월미만 상품 금리를 연 3.3%에서 연 3.5%로,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연 3.4%에서 연 3.6%로 올렸다.

 

이번에 인상된 금리는 케이뱅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리보장서비스 혜택도 적용된다. 금리보장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예금 상품의 금리가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인상되는 경우, 인상된 금리를 예금의 가입일부터 소급 적용해주는 서비스다.

 

지난달 18일 이후에 코드K 정기예금 3개월이상 24개월 미만 기간을 가입한 고객은 자동으로 가입한 기간별로 인상된 금리가 만기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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