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연경, 中 리그서 백지 수표 받아…허용 범위 수십억 '거절 이유는?'

입력 2023-05-31 2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구선수 김연경이 백지 수표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든 걸 걸고’ 특집으로 꾸며진 김연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연경은 튀르키예 활동 당시 전 세계 남녀 배구선수 통틀어 연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나쁘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배구황제의 놀라운 기록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백지 수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기 때문.

김연경은 “중국 리그에서 1년을 뛰었고 다시 튀르키예로 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라며 “하지만 중국 팀이 나를 원했고, 나를 잡기 위해 원하는 액수만큼 쓰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더 큰 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거절했다”라며 “아직도 가끔 그때 금액을 썼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연경은 백지수표의 허용 범위에 대해 “좀 컸다”라며 수십억 이상을 유추하게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10,000
    • +1.04%
    • 이더리움
    • 4,519,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0.96%
    • 리플
    • 975
    • +0.1%
    • 솔라나
    • 303,900
    • -0.23%
    • 에이다
    • 806
    • -1.95%
    • 이오스
    • 774
    • -3.85%
    • 트론
    • 251
    • -5.99%
    • 스텔라루멘
    • 17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9.04%
    • 체인링크
    • 19,110
    • -5.07%
    • 샌드박스
    • 405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