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발 반도체 훈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웨이퍼캐리어를 공급하고 있는 3S가 강세다.
30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3S는 전 거래일 대비 12.54% 오른 327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발 훈풍에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26일 7만 원을 넘겨 장을 마감한 이후 이날도 2%넘게 올라 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같은기간 2.5% 올라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증권가에서도 반도체 업황이 2분기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관련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3S는 반도체용 웨이퍼캐리어를 2009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로서 300mm FOSB를 독일, 싱가포르, 대만, 중국, 일본 및 국내 웨이퍼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웨이퍼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웨이퍼용 카셋트인 O/C(Open Cassette) 생산이 가능한 국내 제조사는 3S가 유일하고, 일본의 2개사에서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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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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