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 해명. (출처=김시덕SNS)
개그맨 김시덕이 택시 난동 개그맨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28일 김시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기사에 나오는 40대 개그맨 김씨 저 아니다”라며 “데뷔 23년 차 무전과자”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대화 캡처본에서 한 지인은 “기사 난 거 너 아니지? 아닐 줄 알았다. 나는 아니라는데 딴 애들이 하도 이야기해서”라며 최근 불거진 오해에 대해 알렸다.
앞서 이날 택시 기사가 자신의 승차를 거부했다며 택시 안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된 40대 개그맨이 4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에 40대에 김씨 성을 가진 김시덕이 해당 개그맨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에 김시덕은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시덕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2008년 승무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