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출처=이승윤 공식SNS)
가수 이승윤이 사생활 침해에 강경 대응한다.
26일 이승윤의 소속사 마름모 측이 이승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팬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공식 스케줄이 아닌 사적인 공간을 방문하거나 연락을 취해 아티스트(이승윤)와 아티스트 가족, 지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팬 참여 활동과 관련된 영구적인 패널티는 물론, 당사 내 조치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사생활 침해 등의 추가적인 피해 방지 및 건전하고 올바른 팬 문화 형성을 위해서다”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안전 및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2013년 데뷔한 뒤 2020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최종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오는 7월 1일과 2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 투어 '도킹'(DOCKING)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