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라인업. (사진제공=오비맥주)
4월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오비맥주의 ‘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4월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와 ‘카스 프레시’가 각각 제조사와 브랜드 판매량 점유율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비맥주와 카스 프레시 점유율은 각각 42.6%, 53.9%다. 오비맥주와 2위 제조사 간 격차는 2배가 넘고, 편의점에서 카스 프레시와 2위 브랜드 제품이 점유율 격차는 3배가량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용 시장은 편의점과 마트 등을, 유흥 시장은 식당과 술집 등으로 분류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분기의 시작이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오비맥주와 카스가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오비맥주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