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스랩 부스에서 전문 셰프가 건강 식단을 구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은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구독서비스 ‘캘리스랩(KALIS lab)’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Lifelog, 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월 1회 구독 신청으로 4주간 개인별 맞춤 식단과 함께 다양한 건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론칭에 앞서 아워홈은 지난달부터 마곡 본사에 캘리스랩 건강 부스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개인별 건강 진단 결과에 따라 헬스케어 전문 셰프가 직접 조리한 맞춤형 건강식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했다.
김환선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초개인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구내식당 역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캘리스랩을 도입했다”며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구내식당 등 B2B 채널 중심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