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박요한 부부 아들상, 응원과 기도에도…"사랑하는 아들 하늘나라에"

입력 2023-05-21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보미·박요한 부부.
▲박보미·박요한 부부.

배우 박보미, 축구선수 박요한 부부가 아들을 떠나보냈다.

20일 FC서울 소속 축구선수 나상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요한 박보미의 아들 故박시몬.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며 대신 비보를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2일 오전으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상주엔 부모인 박보미와 박요한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박소미는 지난 16일 “사랑하는 나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는데 40분의 심폐 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라며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 많이 기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요한 역시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인해 심정지 상태에서 40분 만에 기적적으로 다시 심장이 다시 뛰고 있다”라며 “저와 보미는 시몬이에게 더 많은 사랑 주려고 모든 힘을 쏟고 있다. 깊고 편한 잠을 자는 시몬이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과 기도가 이어졌으나, 부부의 아들은 끝내 별이 됐다. 이에 함께 기도한 많은 이들 역시 안타까움과 함께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보미는 201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에는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77,000
    • +7.34%
    • 이더리움
    • 4,594,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1.87%
    • 리플
    • 827
    • -0.72%
    • 솔라나
    • 304,600
    • +4.71%
    • 에이다
    • 842
    • +0%
    • 이오스
    • 787
    • -4.26%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0.96%
    • 체인링크
    • 20,310
    • +0.59%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