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위험관리 정보를 제공할 일반보험 플랫폼 브릿지(BRIDGE)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BRIDGE는 보험 플랫폼을 넘어서 종합위험관리 플랫폼으로 확대·발전시키고자 하는 협회의 비전을 담았다.
BRIDGE는 협회가 50년간 축적한 위험관리 데이터 및 사고정보 DB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손해보험사, 특수건물 관계자 등 위험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제공해 일반보험의 활성화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개발됐다.
구체적인 서비스 항목은 △지식&통계 시스템 △위험관리 서비스 △보험지원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데이터 마켓 등이다.
강영구 화보협회 이사장은 “방재와 보험의 콜라보로 탄생한 일반보험 플랫폼 브릿지를 국내·외 리스크 관련 정보가 집결된 종합위험 플랫폼으로 확대·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