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0%(1100원) 오른 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종목들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49% 상승했다.
3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재고 소진에 따라 공급부족 구간에 진입할 거란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르면 2분기말부터 메모리 업계의 감산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공급자 주도 업턴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 가격의 반등과 흑자전환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나 바닥을 지났다는 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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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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