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BC카드와 함께 소상공인‧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나선다

입력 2023-05-17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왼쪽)와 김용일 비씨카드 상무(오른쪽)는 ‘2023년 소상공인, 전통시장 소비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왼쪽)와 김용일 비씨카드 상무(오른쪽)는 ‘2023년 소상공인, 전통시장 소비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6일 비씨카드와 ‘2023년 소상공인,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비씨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김용일 비씨카드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소진공과 비씨카드는 그간 내수‧소비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내수개선을 위해 5월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연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방문고객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소비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동행축제(5·9·12월)관련 홍보 협력 △소비자 이벤트를 통한 고객관심도·혜택 확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사업연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5월 동행축제 기간에는 에코백 협조뿐 아니라 비씨카드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BC카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최대 10% 할인(최대 1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및 백년가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성 분석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행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비씨카드와 협력하며 내수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민·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79,000
    • +0.21%
    • 이더리움
    • 3,432,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69%
    • 리플
    • 804
    • +3.08%
    • 솔라나
    • 196,900
    • +0.41%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8
    • +1.45%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2.09%
    • 체인링크
    • 15,160
    • -1.11%
    • 샌드박스
    • 381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