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로고. (사진제공=오아시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1분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대를 넘으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오아시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114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 가량 감소한 8억6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오아시스알파, 킴스오아시스 등으로 인해 신규 고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했지만 쿠폰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상반기 내 케이뱅크 등 협업 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 탄탄한 실적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