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트럭 전시회 데본 트럭쇼와 트럭쇼 콘월 현장.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트럭 전시회 ‘데본 트럭쇼’와 ‘트럭쇼 콘월’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TBR)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데본 트럭쇼와 트럭쇼 콘월은 영국의 주요 상용차 전시회다. 데본 트럭쇼는 이달 13~14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호니톤 쇼그라운드’에서, 트럭쇼 콘월은 7월 29~30일 ‘스티티언스 쇼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두 전시회에 2021년부터 3년 연속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도 전시회 후원에 이어 트럭과 관련된 ‘베스트 인 쇼 트럭’ 등 시상식 후원을 지속한다.
한국타이어는 전시회에서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 등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인 스마텍을 적용해 안전성, 마일리지(주행거리),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을 높인 모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소형 트럭·벤용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 ST AS 2’와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재생타이어 브랜드 ‘알파트레드’의 상품인 ‘R-DH05’, ‘R-TH22’ 등 현지 맞춤형 다양한 포트폴리오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해외 주요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타이어 기술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