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17일에 ‘5·18묘지’ 참배한다

▲(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하루전인 17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10일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17일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인 2017년과 2018년, 202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5.18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 전임 대통령이 5·18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 참배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