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일본 현지 법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이하 HUE)와 MMORPG '에이카 온라인' 일본 지역 서비스 계약을 약 14억원에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카는 지난 1월에는 대만, 이달에만 북미 지역에 이어 일본 진출까지 총 3건의 수출 계약 체결에 성공하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UE의 박광엽 부사장은 "에이카는 일본 유저들이 좋아하는 시스템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MMORPG"라며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국가 전쟁'과 에이카만의 독특한 펫 시스템인 '프란'은 MMORPG 유저뿐 아니라 '프린세스 메이커'를 좋아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유저에게까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