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둔 경계감에… 원ㆍ달러 환율, 4.4원 오른 1342.1원 마감

입력 2023-05-02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원ㆍ달러 환율이 1342원대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342.1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342.2원에 개장한 환율은 1337.8원에서 1342.9원 사이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다 개장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 속 간밤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FOMC에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93.2%로 보고 있다.

또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중국 경기회복이 위안화 약세를 촉발하면서 원화 약세부담이 가중됐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매도와 당국 미세조정 경계가 상단을 지지하며 추가 상승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49,000
    • +0.83%
    • 이더리움
    • 3,575,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33%
    • 리플
    • 785
    • -0.51%
    • 솔라나
    • 192,300
    • -0.47%
    • 에이다
    • 480
    • +2.78%
    • 이오스
    • 699
    • +1.6%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71%
    • 체인링크
    • 15,330
    • +3.37%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