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백 박사(사진)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약인 항암제 '선플라'개발과 우리나라 첫 천연물신약인 관절염치료제 '조인스'개발에 연구책임자로 각각 활약하며 국내 신약개발사에 한 획을 그어왔다.
이후에도 천연물의약품 연구분야 전문가로서 폭 넓은 할동을 함으로써 신약개발 등의 성과들을 인정받아 'IBC 발행 세계인명사전 2009/2010년판'에 등재가 확정됐다.
중앙대에서 약학을 전공한 조 박사는 동 대학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종근당 중앙연구소 및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에서 연구위원 (상무)을 역임하고 지난해 1월 환인제약 중앙연구소 연구소장으로 부임했다.
현재 환인제약에서 새로이 천연물연구팀을 신설하고 천연물의약품 개발 우수인재 및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는 등 천연물신약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만성ㆍ난치성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천연물신약개발 연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 중 골관절염 치료제는 현재 전임상을 완료하고 임상진입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3년 후에는 상품화가 예상되는 등 여러 만성, 난치성 질환치료제 신약 개발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되는 '세계인명사전'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및 미국인명정보기관(ABI) 발행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세계 탁월한 업적을 가진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