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9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2.53%(410원) 하락한 1만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이 각각 4조4111억 원, 1조984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매출 5조523억 원, 영업손실 1조34억 원을 밑도는 기록이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약 30%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물동과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수주형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차별화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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