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가 25일 SK증권 여의도 본사 1층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증권)
SK증권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의도 본사 1층에서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를 초청해 ‘Spring Concert’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로 클래식 연주자들과 장애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이번 행사에서 SK증권은 장애·비장애 통합이라는 사횢거 가치 추구 측면에서 SK증권 구성원과 입주사들이 일상 공간에서 공존의 하모니를 경험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장애인이 우리가 도움을 줘야하는 대상이 아닌, 그들이 가진 재능으로 우리에게 더 큰 위로와 감동을 주는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다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금융 교육, 유기동물 보호소 자원봉사, 디스에이블드 이다래 작가 개인전 전시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행복나눔 CMA, 기부형 상품 등을 출시해 ESG 경영 활동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