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바이 최대 쇼핑몰에 팝업스토어 오픈…라마단 공략

입력 2023-04-23 09:02 수정 2023-04-23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드에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 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세계 최대 쇼핑몰 '도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현지 소비자들이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간 연결 경험을 비롯한 삼성전자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드에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 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세계 최대 쇼핑몰 '도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현지 소비자들이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간 연결 경험을 비롯한 삼성전자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 기간 동안 '스마트싱스'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라마단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 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 간 연결 경험과 갤럭시 S23의 '나이토그래피', 2023년형 네오 Q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등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20일부터 '라마단을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중동지역 14개국에서 특별 할인판매와 함께 온ㆍ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도 시간에 맞춰 조명과 TV 등을 조정해 기도에 최적화된 집안 환경 조성 △금식 기간 이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모드 작동 △축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유통기한을 알려주는 냉장고 알림 기능 등 중동 고객 맞춤형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지난 3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3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중동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와 중동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갤럭시 S23, 네오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라마단 기간 이후에도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편한 600여 개 매장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9,000
    • +0.29%
    • 이더리움
    • 3,41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2.22%
    • 리플
    • 805
    • +4.01%
    • 솔라나
    • 197,300
    • +0%
    • 에이다
    • 479
    • +1.7%
    • 이오스
    • 702
    • +2.9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2.87%
    • 체인링크
    • 15,170
    • -1.11%
    • 샌드박스
    • 387
    • +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