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중 신임 아동권리보장원장.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정 신임 원장은 아동권리보장원 임원추천위원회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원장은 아동·청소년복지 전문가(사회복지학 박사)로 현재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경찰청 여성청소년안전 정책자문단 위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이사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복지부는 “정 원장이 아동복지 분야의 풍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동에게 공정한 발달과 성장 기회를 보장하고, 두텁고 촘촘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아동정책 추진방안’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