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가성비 대표 샴페인 ‘사이러스 머뮤이스’ 출시

입력 2023-04-16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 현지 방문, 사전 계약 활용…가격 경쟁력을 극대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소비자가 사이러스 샴페인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소비자가 사이러스 샴페인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와 슈퍼가 스파클링 와인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사이러스 머뮤이스’ 샴페인 3종을 공동으로 출시해 선보인다.

1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사이러스 머뮤이스는 프랑스와 영국 등 150여개의 와인숍을 운영하는 유명 와인 도소매업체 까바뱅(CAVAVIN)의 시그니처 샴페인이다. 대표적인 가성비 와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사이러스 머뮤이스 브뤼’를 4만9900원에, ‘사이러스 머뮤이스 블랑 드 블랑’과 ‘사이러스 머뮤이스 블레짐 2015’는 7만9900원에 선보인다. 특히 ‘블랑 드 블랑’과 ‘밀레짐’에 사용되는 모든 포도는 손으로 직접 수확해 사용할 만큼 프리미엄 샴페인으로 특유의 산뜻한 향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최근 홈술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스파클링 와인이 집에서 가볍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인식되면서 소비자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마트의 스파클링 와인 매출은 2019년 대비 3배 가량 늘었다. 특히 인기 브랜드 샴페인의 경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들은 최고의 가성비 샴페인을 제공하기 위해 프랑스 상파뉴 지역을 찾아가 한 달 넘게 좋은 품질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데일리급 샴페인을 물색했다.

브랜드 선정 이후에는 국내 론칭을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문 주류 MD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11개의 브랜드 샴페인의 맛을 보고 점수를 부여했으며 그 중 ‘사이러스 머뮤이스’ 브랜드 샴페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후 저렴한 가격의 샴페인을 선보이기 위해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대규모 사전 물량 협의를 진행,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사이러스 머뮤이스’ 삼페인의 수입 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MD는 “최근 샴페인 브랜드들의 가격인상으로 구매를 망설이시는 고객들을 실제로 매장에서 많이 목격했다”면서 “가성비 좋은 샴페인을 소개하고자 본 상품을 기획 및 소싱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32,000
    • +0.67%
    • 이더리움
    • 4,491,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586,000
    • -6.01%
    • 리플
    • 943
    • +4.43%
    • 솔라나
    • 294,900
    • -2.58%
    • 에이다
    • 756
    • -10.21%
    • 이오스
    • 764
    • -3.29%
    • 트론
    • 250
    • +1.21%
    • 스텔라루멘
    • 176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50
    • -8.16%
    • 체인링크
    • 18,960
    • -6.83%
    • 샌드박스
    • 397
    • -7.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