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09 KSAE 부문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9 KSAE 부문종합 학술대회는 자동차공학회의 8개 부문(엔진, 배기 및 환경, 섀시 및 차량동역학, 전기&전자시스템·ITS, 차체 및 안전, 생산기술·재료·리사이클,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자동차, 자동차기술교육)과 2개 연구회(자동차 스포츠, 철도차량)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대자동차 이언구 부사장의 '미래 샤시 신기술 개발 동향' 등 자동차공학 전 분야에 걸친 부문별 특별강연 17편과 295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학회 표준화 위원회에서는 이번 부문종합 학술대회의 특별행사로 일본자동차기술회(JSAE)의 히로 이시마루 씨와 기술표준원의 범희권 과장을 초청해 그린카의 국제 표준화 동향 등의 특별강연이 예정된 'IT융합 지능형 자동차 시스템 국제표준화' 워크숍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