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커플의 부케를 받은 이호연. (출처=이호연SNS)
모델 이호연이 가수 이승기-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부케를 받았다.
8일 이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사랑하는 나의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어 받은 부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 현장에서 부케를 받은 이호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호연은 “두 분의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하겠다. 너무 멋지고 예쁜 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웨딩화보. (사진제공=휴먼메이드)
통상 부케를 받고 6개월 만에 결혼하면 행복한 부부가 된다는 설에 따라 이호연의 반가운 소식에도 기대를 더 했다.
한편 지난 7일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지 2년 만의 결실이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없이 곧바로 활동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