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가수, 성형 중독 비판에 복원 수술 받는다

입력 2023-04-09 19:07 수정 2023-05-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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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돈나 인스타그램)
▲(출처=마돈나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성형 전 얼굴로 복원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마돈나가 데뷔 40주년 기념 투어를 앞두고 성형 전의 얼굴을 찾기 위한 과정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이전과 다른 외모에 대한 비판이 마돈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자연스러운 외모로 복원하기 위해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2월 진행된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의 ‘언홀리(Unholy)’ 무대를 소개했다. 당시 마돈나는 검은색 재킷과 검은색 치마, 흰 셔츠에 검정 타이를 매치한 복장으로 등장했는데, 사뭇 달라진 외모로 화제가 됐다.

당시 누리꾼들은 “성형을 너무 과하게 한 것 아니냐”, “이제 그만 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무대 소개는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7월 15일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더 셀레브레이션 투어’(The Celebration Tour)를 펼친다. 이 투어는 2024년 1월까지 총 53회 진행된다.

한편 마돈나는 1958년생으로 올해로 64세다. 지난달에는 35세 연하인 29세 복서 조쉬 포퍼와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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