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GS리테일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긴급 구호물품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대전에서 산불 3단계 규모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GS리테일이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구호물품은 생수 2000병, 캔커피 2000캔, 에너지바 2000개, 컵라면 1000개 등으로 약 1000만 원 규모다. GS리테일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전시 기성중학교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이재민 800여 명과 진화 대피 요원 1300여 명에게 지급됐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GS25, GS더프레시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지역친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