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하 KB국민은행 ESG기획부 수석차장(왼쪽서 첫 번째)과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왼쪽서 여섯 번째)가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인재양성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B인재양성은 'KB 드림 웨이브 2030'의 일환으로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취약계층 외에도 글로벌 가정, 조손 가정까지 선발기준을 확대해 보다 넓은 범위의 청소년을 지원한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대표로 선정된 성적 장학생과 예체능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다른 500여 명의 장학생도 온라인으로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16년부터 시작한 KB인재양성은 현재까지 총 35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분야에 전념하며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대표사회공헌사업 'KB 드림 웨이브 2030'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