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가 외식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의료관광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르텐비어 강남점은 의료관광 포털사이트 아이라이크코리아와 제휴, 한국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으러 오는 외국인고객이 대상으로 아이라이크코리아 사이트에 가르텐비어 강남역점을 홍보하고, 외국인 고객은 아이라이크코리아 사이트 또는 가르텐비어 강남역점 홈페이지에 있는 온라인 할인 쿠폰을 출력해 강남역점을 방문하면 10%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라이크코리아 사이트 내의 ‘한국의료관광 100배 즐기기'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르텐비어 강남역점을 보다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손근우 가르텐비어 강남역점 사장은 "강남역 상권은 안과, 성형 등의 의료서비스가 발달, 외국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 가르텐비어 본사에서 추천했다"며 "국내에 의료관광을 오는 외국인 고객에게 편의와 이익을 제공하고, 국제적으로도 가르텐비어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의료관광마케팅은 가르텐비어 외에 현재 국내 씨푸드 레스토랑인 언더더씨도 실시,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아이라이크코리아는 의료관광 포털사이트로 외국인의 맞춤형 의료관광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