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에코머티리얼즈가 KNW 인수를 통해 반도체 특수가스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KNW 자회사인 플루오린 코리아는 현재 대만 TSMC를 포함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에 특수가스를 공급 중이다.
29일 오후 12시 34분 현재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9.16% 오른 58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더 일렉 등에 따르면, BGF그룹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는 KNW 인수 실사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인수절차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도했다. 지난 2월 BGF에코머티리얼즈는 KNW 경영권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바 있다.
KNW는 2001년 설립된 소재 전문기업이다. 전자부품, 자동차, 반도체 분야의 소재를 생산한다. 특히 자회사인 플루오린코리아가 반도체 특수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KNW 매출 비중 56%를 차지하고 있다.
플루오린코리아는 반도체 장비 세정에 사용되는 고부가 가스인 불소(F2)와 육불화황(SF6)을 생산하며 이를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대만 TSMC, UMC 등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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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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