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친환경 사업 전환 진행…기존 사업은 업황 부진

입력 2023-03-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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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8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은 진행되지만 기존 사업 업황 부진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 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2023년 영업이익 전망을 13% 하향 조정하고 한국유리공업 및 포승그린파워 실적 연결이 시작된다”면서 “인도네시아 및 중국 석탄 증산에도 연초 이후 물류운임 및 석탄 약세가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친환경플라스틱 생산법인 지분 20% 출자, 니켈 광산 및 제련소 인수 가능성 등 친환경 사업 전환이 진행 중”이라면서 “점진적으로 현재 저평가는 해소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177억 원, 영업이익 157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석탄 트레이딩이 포함된 트레이딩·신성장은 석탄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포승그린파워에 이어 한국유리공업 연결인식으로 개선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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