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아메카닉스, LG엔솔 美 애리조나 지역 투자 이행 결정...수주잔고 2000억 원 부각

입력 2023-03-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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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카닉스가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주지역 지역 전기차 수요 대응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 지역 투자 이행을 결정하면서다.

24일 오후 2시 56분 현재 세아메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5% 오른 638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일자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의 재공시 사항을 공시하면서, 3월 24일 이사회에서 미주 지역 전기차 수요 대응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 지역 투자 이행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애리조나 공장 투자 계획과 관련 "여러 이유로 잠시 중단했는데 지금은 심도 있게 다시 고민하고 있다"며 "조만간 의사결정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세아메카닉스는 지난해 5월 LG에너지솔루션 및 LG에너지솔루션의 자회사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 2건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총 1988억9627만 원 규모다. 계약기간은 각각 2031년 12월 31일까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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