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한채아, 차세찌와 결혼 생활 어려움 토로…“지쳐서 다 내려놔”

입력 2023-03-22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처=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한채아가 결혼 생활에 대해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하는 배우 인교진, 한채아, 이미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8년 차인 이미도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너무 힘들어서 많이 싸웠다. 지금은 아이가 커서 연애하는 기분을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가 “서로 예쁘게 보려 하고 스킨십도 한다”고 전하자, 인교진도 부부관계에 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다.

그러자 한채아는 “그것도 서로 통해야지 가능한 거다. 한 명은 노력하는데 다른 한 명이 안 그러면”이라고 말했고, 그의 의미심장한 표정에 탁재훈은 “여기는 다 내려놓은 것 같다”고 짚었다.

한채아는 “정확하다”며 “결혼 초반에는 싸웠다가 좋았다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시간이 점점 지나고 육아, 일에 지치니까 그냥 다 내려놓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나 너무 갔다”면서도 “그냥 내려놓으면 편하다. 자꾸 따지고 들면 싸움밖에 안 되더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4살 동생이다. 못 이기는 척 ‘알았어, 오빠가 좀 해줘’라고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네가 좀 해봐’가 된다. 나도 보호받고 싶은데 자꾸 보호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40,000
    • +8.52%
    • 이더리움
    • 4,628,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0.08%
    • 리플
    • 829
    • -1.19%
    • 솔라나
    • 307,700
    • +6.4%
    • 에이다
    • 831
    • -1.31%
    • 이오스
    • 776
    • -4.79%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1.5%
    • 체인링크
    • 20,370
    • +1.6%
    • 샌드박스
    • 412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