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폐기물업체 화재…10시간째 진화작업 중

입력 2023-03-21 07:26 수정 2023-03-21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북 성주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6분께 폐기물 200t가량이 있는 시설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은 인력 41명, 차량 1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신고 접수 3시간 40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이후 대응 1단계는 해제됐다.

다만 폐기물에 불이 붙으면서 잔불 정리까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굴착기 등을 이용해 불을 끄는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대피 상황은 없다"며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13,000
    • +4.73%
    • 이더리움
    • 4,616,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1.55%
    • 리플
    • 1,009
    • +3.91%
    • 솔라나
    • 308,800
    • +3.14%
    • 에이다
    • 827
    • +1.72%
    • 이오스
    • 793
    • +0.13%
    • 트론
    • 253
    • -2.69%
    • 스텔라루멘
    • 181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50
    • +9.17%
    • 체인링크
    • 19,820
    • -0.05%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