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최수호SNS)
‘미스터트롯’ 최수호가 경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최수호는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스터트롯2’는 제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경험이고 선물이었다. 끝까지 완주해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최수호는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겸손하고 현명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가수 최수호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수호는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최수호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의 다소 어린 참가자였지만, 판소리를 전공한 만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를 증명하듯 경연 당시 각 라운드마다 여러 차례 진에 오르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수호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 예정인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전날 치러진 ‘미스터트롯2’에서는 안성훈이 최종 진을 차지했으며 박지현이 선, 진해성이 미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