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미국주식 옵션 시세 반영 속도를 기존 5초에서 2초로 개선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 개선을 기념해 2023년 6월 30일까지 해외선물 및 미국주식 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빙고 달성 수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BINGO 이벤트'도 실시한다.
그동안 미국주식 옵션의 주문과 체결은 실시간으로 처리되는 반면,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실시간 시세는 5초 간격으로 갱신돼 매매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고객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시세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주식 옵션 시세 반영 속도를 2초로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해외선물 및 미국주식 옵션 거래를 통해 달성한 빙고 수에 따라 경품이 지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빙고 1줄을 달성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2줄을 달성한 고객 전원에게 3만 원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하며, 5줄을 완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현금쿠폰 10만 원을 증정한다.
빙고 6줄 이상 달성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 원(1명)과 100만 원(1명)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 당첨기회도 제공한다. 6줄을 완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100만 원 여행상품권의 응모권을 지급하며, 8줄의 모든 빙고를 완성한 고객에게는 200만 원 여행상품권 응모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 옵션 1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도 100만 원 여행상품권 응모권을 제공한다.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미국주식 옵션을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유안타증권의 해외 투자 서비스를 통해 투자수익 제고는 물론 이벤트 참여를 통해 푸짐한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