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이지아, 킬러 과거 알았다…이상윤은 출마 선언

입력 2023-03-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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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출처=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이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이지아는 킬러였던 과거와 남동생의 존재를 기억해 냈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에서는 홍태라(이지아 분)이 과거를 기억해내며 충격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고해수(장희진 분)와 함께 한울정신병원을 찾았던 홍태라는 그곳에서 과거의 기억을 찾게 됐다. 조규태(공정환 분) 일당을 제압하며 자신의 진짜 정체를 깨달은 것.

홍태라는 언니 홍유라(한수연 분)를 찾아갔다. 한수연은 홍태라가 죽은 자신의 동생의 이름이었다며, 사고를 당하고 기억을 잃은 오영에게 동생의 신분을 빌려줬다고 말했다.

홍태라는 충격받았다. 홍유라는 자신이 알던 언니가 아니었고, 애정 없이 그저 돈으로 움직였었다. 홍태라는 가족을 지키라는 홍유라의 말을 듣고 급히 집으로 향했다.

홍태라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아내로 살게 한 것도 알 수 없는 ‘그 사람’의 계획이라는 믿기 힘든 진실에 이어 남편과 딸 표지우(김시우 분)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고통스러워했다. 자신을 친언니처럼 따르는 고해수를 향한 죄책감까지 홍태라를 괴롭혔다. 홍태라는 고해수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에 오열했다.

집에서 당장 딸과 남편과 떠나려고 채비하던 홍태라는 다시 한번 조규태 일당에게 습격을 당하게 됐다. 조규태는 홍태라를 한울정신병원 김선덕(심소영 분) 원장에게 데려가려고 했고, 홍태라는 킬러의 본능을 일깨우며 가까스로 그들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

표재현의 회사에 도착한 홍태라는 자신의 딸 표지우가 김선덕 원장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그 순간 표재현은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홍태라는 자신에게 남동생이 있음을 기억해냈다.

이날 ‘판도라’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5.7% 최고 6.4%,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6.3%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한편 ‘판도라’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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