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외교"…강제동원 해법 규탄 집회에 野 지도부 총출동 [영상]

입력 2023-03-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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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야당 지도부가 '강제동원 배상안 규탄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광장 일대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안을 규탄하는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및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2차 범국민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주최측 추산 약 1만 명이 참석해 '배상안 철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단상에 올라 “굶어 죽어도 그런 돈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목소리”라며 “이 굴욕적 배상안이 어떻게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는 것이냐. 국민들은 기가 막히고 (윤석열) 대통령은 귀가 막힌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현장 상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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