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세를 보이던 서울옥션이 글로벌 경매업체 소더비에 인수된다는 보도를 부인하자 약세로 전환했다.
10일 오후 1시 48분 기준 서울옥션은 전 거래일보다 3.02%(650원) 내린 2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4800원까지 급등세를 보이던 서울옥션은 지분매각 부인 공시에 202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울옥션에 소더비 피인수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서울옥션은 “당사의 최대주주에게 당사의 지분매각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소더비에 대한 서울옥션 지분매각에 관해 검토를 한 바 있으나 현재 진행되는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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