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와 자회사 메디에이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의료 분야의 방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Rifad Investment’와 3일 사우디에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모아데이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이 발표한 새로운 기가 프로젝트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뱅크 설립,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운영 등이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화를 위한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헬스케어 시장은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모아데이타와 메디에이지의 AI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크고 그 영향력 또한 전략적을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당사와 자회사인 메디에이지가 보유한 AI 분석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의 시발점으로 중동 전역에 대한 서비스의 확대와 더불어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