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의 셀프 스타일링 헤어 브랜드 ‘이지엔’이 베트남 이마트에서 5일부터 론칭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의 셀프 스타일링 헤어 브랜드 ‘이지엔’이 베트남 이마트에서 5일(현지시간)부터 론칭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지엔이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이다. 브랜드 슬로건인 ‘So Unique, eZn’를 콘셉트로 이지엔만의 차별화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한다. 더불어, 제품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현지 소비자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겠다는 목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이지엔 브랜드를 알리는 첫 행사로 굉장히 기대가 되고 설렌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곳곳에서 소비자 분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나 마케팅을 진행해 접점을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지엔은 올해 2월 베트남 화장품 품목 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베스트 아이템인 ‘푸딩 헤어 컬러’, ‘크리미 헤어 블리치’ 등 총 15종 제품의 유통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 유통 파트너사와 협업해, 올해 하반기까지 베트남 왓슨스, 가디언 등 총 1000개 이상의 유명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푸딩 염색약을 비롯해 닥터본드 케어 라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지엔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이어 베트남까지 동남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