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왼쪽)와 김호진. (출처=김지호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호와 김호진의 딸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진학했다.
김지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조촐한 입학식. 즐겁게 다녀라 딸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종 석관캠퍼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예종은 오전 11시 2023학년도 입학식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김지호는 지난해 9월 김호진이 수험생인 딸을 위해 직접 싼 도시락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애정 어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김지호는 입학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찍어 게재하며, 앞으로 펼쳐질 딸의 대학 생활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지호와 김호진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호진의 딸은 비올라를 전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