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부부도 가짜 뉴스 피해…이혼ㆍ외도 웬 말 "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23-02-22 19:39 수정 2023-04-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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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부부. (출처=최수종SNS)
▲최수종-하희라 부부. (출처=최수종SNS)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혼설에 법적 대응한다.

22일 최수종과 하희라의 소속사 아센디오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되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혼했으며, 최수종이 사업 실패로 50억 적자가 났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로 인해 하희라의 믿음이 사라졌으며, 최수종은 사업을 핑계로 외도를 했다고도 담겼다.

이에 소속사는 해당 뉴스는 명백한 가짜라고 강조하며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연예인들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계속되고 있다. 백종원과 혜은이, 서정희는 사망설에 휘말렸으며 김연아-고우림 부부는 이혼설에 휘말렸다. 지난해에는 일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의 사망설도 있었으나 모두 가짜였다.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생성되는 이유는 바로 돈 때문이다. 일부 유튜버들은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 검증되지 않은 자극적 영상을 만들어 조회수를 유도, 이렇게 만들어진 가짜뉴스로 인해 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을 통해 변함없는 잉꼬부부의 모습을 뽐냈으며 최근에는 KBS 2TV ‘세컨 하우스’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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