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증권가의 목표가 줄상향에 힘입어 강세다.
22일 오전 10시 49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45%(8100원) 오른 19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하이브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7780억 원, 영업이익 237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영업이익은 25% 상승했다.
하이브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내자 증권사에선 연이어 하이브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목표가를 높인 곳은 현대차증권(18만9000원→24만 만 원), SK증권(11만8500원→23만 원), 다올투자증권(23만 원→24만 원), KB증권(17만 원→23만 원), 메리츠증권(21만 원→23만 원), 하나증권(21만 원→23만 원), 유진투자증권(18만 원→23만 원), 교보증권(21만 원→22만 원), 한화투자증권(20만5000원→22만 원), IBK투자증권(20만 원→22만 원), 대신증권(16만 원→20만 원) 등이다.
박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17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최근 발표된 BTS 슈가 월드투어, QC 미디어 홀딩스 인수, 뉴진스·TXT 흥행에 따른 올해 지배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상향에 기인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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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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