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덕수 “한·중 항공편 이달 안에 주 80회, 다음 달 100회로 증편”

입력 2023-02-17 09:36 수정 2023-02-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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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세 계속되면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논의"

▲ 한덕수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 한덕수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한·중 항공편을 이달 안에 주 62회에서 80회로, 다음 달부터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간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상황 점검회의에서에서 “ 실내마스크 의무 완화, 중국발 단기체류자 비자 발급 재개에 이어, 오늘 중대본에서는 한·중 간 국제선 증편 방안을 논의·확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입국 전·후 PCR 검사, 도착공항 일원화 등 2월 28일까지 예정된 나머지 방역 조치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종료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추세로 국내외 안정세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코로나 19 위기경보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총리는 “최근 겨울철 가뭄 심화 등 기후변화 영향과 실화 등 부주의가 겹쳐지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문화재청, 산림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해 우리 문화유산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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