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16일 소방대원들이 화재현장을 살피고 있다. 출처 신경보
당국에 따르면 불은 오전 6시 7분께 발생해 7시에 진화됐다. 사고로 6명이 죽고 28명이 다쳤다. 이 중 2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은 4개 층으로 된 건물로, 1층은 상가가 운영 중이었다.
목격자는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고 호텔에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며 “호텔 투숙객들이 급히 아래층으로 도망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입구가 불에 너무 많이 타 도와주러 들어갈 수 없었다”고 전했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