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와 옥수수가 만났다” 해태, 갓 구운 버터 콘 스낵 ‘구운 버터’ 출시

입력 2023-02-14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해태제과)
(사진제공=해태제과)

해태제과가 버터로 만든 옥수수 스낵 ‘구운 버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워먹으면 더 맛있는 ‘양파’, ‘대파’, ‘새우’ 등을 열풍으로 구워 만든 구운시리즈의 신작이다.

각종 요리에서 감칠맛을 더하는 ‘버터’는 구운 스낵과 환상 궁합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고온의 열풍에 구워 느끼함 없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버터와 ‘꿀 조합’을 찾아 버터 맛 디저트, 음료를 찾는 젊은 트렌드를 반영했다. 그간 버터로 만든 과자들은 있었지만 ‘콘 스낵’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는 버터와 옥수수의 맛 궁합을 위해 쌀이나 수수가루를 반죽에 섞던 기존 방식 대신 옥수수로만 반죽을 만들었다. 여기에 시즈닝도 반죽에 섞지 않고 과자 겉면에 입혔다. 덕분에 한 입 먹으면 첫 맛은 버터의 달달함이, 이어 옥수수의 고소함이 느껴지며 씹을수록 달콤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퍼진다.

버터시즈닝은 다른 버터 스낵 2배가 넘는 13%로 최고 수준. 바로 짠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서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호주산 버터를 사용해 더 깊고 진하다. 여기에 짭짤한 미국산 체다치즈를 넣어 ‘단짠’ 케미도 살렸다.

해태 관계자는 “허니버터칩으로 쌓아 온 ‘원조 버터 맛집’의 기술력에 콘 스낵의 부드러움을 더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구울수록 더 맛있는 재료를 찾아 트렌디한 구운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40,000
    • +5.9%
    • 이더리움
    • 4,464,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3.68%
    • 리플
    • 830
    • +4.93%
    • 솔라나
    • 294,200
    • +4.73%
    • 에이다
    • 829
    • +14.19%
    • 이오스
    • 813
    • +17.66%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4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9.18%
    • 체인링크
    • 20,200
    • +4.07%
    • 샌드박스
    • 424
    • +1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