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올 1분기 영업이익 5억1500 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 이후 연속 3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169억4600 만원과 5억 800 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2008년 1분기) 대비 127.8%, 118.3% 성장하며 흑자 전환했다.
이는 컨텐츠 사업부분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기(2008년 4분기)대비 매출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에이카온라인 등 신규게임 론칭으로 이익 규모는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에이카온라인은 물론 스파이크걸즈와 오디션 잉글리시 등이 1분기에 상용화를 실시, 공개 서비스 중인 카몬히어로의 반응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며 “2분기 이후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올해 티쓰리, 자체 개발될 신규 게임이 7개에 이르며 해외 서비스도 현지 지사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익규모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