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한국 최고의 지역 커뮤니티 앱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당근마켓)
당근마켓이 한국 최고의 지역 커뮤니티 앱으로 선정됐다.
9일 당근마켓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2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APAC Awards 2022)’에서 ‘한국 최고의 지역 커뮤니티 앱’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국내 소셜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지표를 분석한 결과 당근마켓이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당근마켓의 누적 가입자 수 및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등 커뮤니티 서비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2023년 1월 기준 당근마켓 누적 가입자 수는 3300만 명으로 2021년 연말에 비해 이용자 수가 1100만 명 늘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800만 명, 주간 이용자 수(WAU)는 1200만 명에 달한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지역 커뮤니티로서 동네 이웃들과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